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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작은 책방에서 보물찾기 하세요 - 문화 소통 공간, ‘북극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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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발행 제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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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작은 책방이 변하고 있다.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즐길 줄 아는 공급자와 수요자의 문화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두 친구(순 사장, 염 사장)가 의기투합해 2016년 12월에 오픈 한 ‘북극서점’,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통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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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취재기자


북극서점에는 새 책뿐만 아니라 중고서적, 독립출판물과 빈티지 옷, 소품, 엽서, 음반 등이 갖춰져 있다. 책방 바로 옆에는 작은 문화 공간 ?북극홀’이 있다. 이곳에서는 소규모 전시, 공연, 생활 창작 강좌가 열리며 대관도 가능하다.
인천문화재단 2017 생활문화지원(동네방네 아지트) 공모에 선정돼 ‘북극탐구생활’이란 주제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됐다. ‘소락(小樂)’이라 칭하며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하는데,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 
두 주인장은 “이곳에서 무언가 소중한 것들을 발견해주신다면 참 반갑고 감사할 것 같아요. 친구 집에 들러 책장을 구경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오세요.”라며, 가게에 입고된 책이나 공연, 전시, 강좌는 북극서점 인스타를 통해 공지한다고 말했다.
다락방에서 보물찾기하는 기분으로 들러보자. 분명 반짝반짝 빛나는 보물을 발견할 것이다.


<사진설명>
친구 집 가듯 가볍게 들러볼 수 있는 동네 작은 책방 ?북극서점’. 부평구 원적로 477-2(부평동), www.instagram.com/bookg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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