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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발로 뛰어요

-부평4동 지킴이 이기석 통장-

2016-12-22  <발행 제2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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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4동 이기석 통장은 항상 바쁘다. 19년째 부평4동 18통 통장으로 재직하며 ‘마을공동체’ 사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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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취재기자


부평4동 마을공동체 사업은 동 주민센터와 주민협의체 등이 힘을 보태 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마을의 속사정을 가장 잘 아는 이기석 통장은 더 많은 애착과 열정을 보였다.
이기석 씨는 “마을사업 관련해 항의하는 주민 설득하랴, 의견 수렴하랴, 항시 바쁘지만, 개인적으로 만나 의견을 듣고 더 좋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지난 11월에는 부녀회 기금 마련을 위해 김장에 필요한 소금판매를 제안하고 직접 배달하는 등 큰 힘을 보탰다. 그 결과 이익금 40만 원을 부녀회에 전달했다.
이웃 주민 윤금자(60) 씨는 “시골 이장 같이 정이 많은 분이다. 얼마 전에는 5남매를 훌륭하게 키워 ‘장한 어버이상’(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본인의 자녀뿐만 아니라 이웃 학생들에게도 항시 관심을 보여 바른길로 인도하고 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설명>
부녀회 기금 마련을 위해 소금을 배달하는 이기석 통장. 정이 많아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시골 이장 같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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