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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1동 ‘한나의 집’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 끝!

-따사모 봉사단,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2016-11-28  <발행 제2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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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인 삼성화재 ‘따사모 봉사단’이 부평1동 ‘한나의 집(원장 강영란)’에 ‘500원의 희망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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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미 취재기자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보험설계사)가 계약 한 건당 500원씩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장애인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241호로 선정된 ‘한나의 집’은 장애인 5명(뇌병변장애 4명, 지적장애 1명)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30년 가까이 되어 전체적으로 시설이 낡은 곳이다. 이들은 비좁은 화장실을 개보수하고, 거실과 방 곳곳에 수납장을 제작해 효율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턱을 제거해 휠체어 이용자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보일러도 교체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따사모 봉사단 심평연 대표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나의 집 강영란 원장도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날 수 있어 정말 좋다.”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설명>
진열장 및 수납 공간이 부족한 거실을 원목 가구로 제작 설치하고, 방문 턱 제거와, 틀 교체로 어두운 분위기를 밝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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