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춤추다 보면 행복해져요 - 갈산2동 밸리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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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발행 제246호>
화려한 의상과 경쾌한 음악에 맞춰 끼와 열정을 맘껏 발산하는 갈산2동 밸리댄스 회원들. 직장 여성을 위한 강좌도 개설되어 있어 회원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들은 틈틈이 갈고닦은 솜씨로 요양원, 굴포천역 작은 음악회 등에서 재능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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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취재기자
김복희(54·갈산2동) 씨는 “2008년부터 밸리댄스를 시작했다. 심폐기능 향상과 변비, 자궁수축, 요실금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 리듬에 맞춰 경쾌하게 춤을 추다 보면 모든 일상을 잊게 하고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다.”라고 좋아했다.
박선자(49·부평1동) 씨도 “터키나 이집트 음악을 좋아해 밸리댄스를 배우게 됐다. 뱃살이 집중적으로 빠지며 근육을 늘려 요요 없이 몸매를 유지해준다.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로 수업이 항상 기다려진다.”라고 밸리댄스 자랑에 열을 올렸다.
이미현(35) 강사는 “밸리댄스는 가슴과 허리, 엉덩이 등 여성의 모든 곡선을 움직이는 동작이 특징으로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유연성과 몸매를 잡아주는 운동이다.”라며, “중년여성에게 특히 좋은 춤으로 관절에 무리 없이 배울 수 있고, 하체 군살과 뱃살을 집중적으로 다이어트하기에 좋다.”라고 말했다.
배울수록 그 매력에 빠져드는 밸리댄스. 건강과 아름다움을 찾는다면 밸리댄스에 도전에 보자.
* 갈산2동 주민자치센터
* 문의 ☎ 032-509-8430
QR코드를 찍으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볼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