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에 그을린 피부 손질법
-과일, 채소를 이용한 천연 팩으로 건강한 피부 만들기-
2016-08-26 <발행 제245호>
여름철 햇빛에 손상된 피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비타민 C가 함유된 과일과 채소로 천연 팩을 만들어보자.
1. 우유는 단백질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진정에 좋다. 차가운 우유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티슈, 수건 등에 적셔 얼굴에 얹으면 효과적이다.
2. 수박도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수박의 하얀 부분을 갈아 꿀과 밀가루를 넣으면 수박 팩 완성이다.
3. 오이나 감자를 강판에 갈아 꿀과 밀가루를 넣으면 미백 효과가 좋다.
4. 알로에는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냉장고에 보관해 차가워진 알로에를 얇게 썰어 피부에 올려두면 보습에 효과적이다.
5. 미백 효과가 있는 노란 파프리카나 키위를 강판에 간 뒤 밀가루와 꿀을 넣고 팩을 만들어 20분 동안 얹어두었다가 세안한다.
6. 토마토나 당근은 갈고 브로콜리는 살짝 데친 후 깨끗하게 헹궈 곱게 갈아 꿀 1큰술을 넣은 후 농도를 봐가며 밀가루를 넣고 얼굴에 바른다.
7.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 곱게 간 후 쌀뜨물을 조금 넣고 걸쭉할 정도로 밀가루를 넣고 얼굴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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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천분 취재기자
※ 천연 팩 관리 시간은 20분을 넘기지 않도록 유의한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