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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우유, 이렇게 활용하세요

-가구 광택부터 화초 영양제까지 -

2016-02-26  <발행 제2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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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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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천분 취재기자


유통 기한이 지나 버리기는 아깝고 먹기에는 곤란한 우유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대부분 바로 버리기에 십상이다. 우선 상했는지를 먼저 알아본다. 물에 몇 방울 떨어뜨렸을 때 아래로 차분히 가라앉으면 신선한 것이고 물에 퍼져서 흐려지면 상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버리지 말고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해보자.
마른 헝겊에 우유를 묻혀 가구나 마룻바닥을 닦으면 윤기가 난다. 가죽 소파나 구두도 닦아보자. 물에 희석한 우유를 화초 영양제로도 주면 좋다. 우유의 지방성분이 악취를 잡는 데 효과가 있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를 잡아주기도 한다.
유통기한이 얼마 지나지 않았다면 세안이나 샤워 마사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묵은 각질 제거와 피부 미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상한 우유는 옷에 묻은 볼펜 자국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칫솔에 가볍게 묻히고 볼펜이 묻은 부분을 살살 문질러주면 볼펜 자국이 말끔히 사라진다. 세제에 우유를 함께 넣고 빨래를 하면 더러움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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