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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낭만이 어우러진 훈훈한 잔치마당

-제5회 부개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2015-11-25  <발행 제2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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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있는 주민자치센터 (9) ▶ 부개1동 주민자치센터

부개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지난 13일 부개문화사랑방에서 열렸다. 그동안 총 13개 프로그램에 115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이날 발표회는 총
5개 팀과 특별공연 3개 팀이 참가했다.
첫 번째 순서인 마분풍물단의 삼도 사물놀이는 북(구름), 장구(비), 징(바람), 꽹과리(우레) 등 네 악기가 어우러져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흥겨운 가락으로 관객들을 흠뻑 취하게 했다.
기타 교실 수강생들은 청바지에 티 차림의 꿈 많던 여고 시절로 돌아가 ‘꿈결 같은 세상’, ‘고래사냥’, ‘빗속의 여인’ 등을 메들리로 연주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가을의 낭만을 선사했다.
에어로빅팀은 절도 있는 멋진 무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노래교실팀은 최신 유행곡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르신 건강체조팀은 빨강, 노랑 등 색색의 모자와 넥타이를 맨 귀여운 의상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발표회 참가자들은 “일 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할 기회가 있어 더 열심히 하게 됐다. 배움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고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즐겁다.”라며, 행사를 마련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율(58)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부개1동의 모든 주민이 강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즐겼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웃는 부개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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