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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의 기쁨과 어부의 애환이 담긴 창작민요와 춤 선보여

-전국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우수상 -

2015-10-26  <발행 제2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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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4동 주민자치센터 민요동아리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에서 진행한 제8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 인천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받았다.
13개 시도 39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부평4동 민요동아리는 만선의 기쁨을 누리는 어부들의 모습을 담은 ‘서도경발림’, ‘배 띄워라’ 등 창작민요와 춤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배 띄워라’는 바다와 인접한 인천의 특징을 살려 어부들의 애환과 풍어제를 올리는 아낙들의 간절한 마음, 만선으로 돌아와 기뻐하는 모습 등을 감동적으로 연출해 많은 사람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9명의 회원은 “이렇게 좋은 결과에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강영희 강사님이 열정으로 가르쳐 주셨고 우리 회원들 또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했다. 민요는 생활의 활력소이자 산소 같은 존재”라며, 수상의 기쁨에 환호했다.
강영희 민요강사는 “많은 분이 함께해 민요를 통해 나라 사랑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4동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그중 우쿨렐레 강좌는 ‘2015년 평생교육 찾아가는 재능기부 강사 연계사업’에 선정돼 직장인, 학생을 대상으로 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진행하고 있다.

김수경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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