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유치원 유아들의 환경보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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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발행 제2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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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보호합시다! 환경을 보호합시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땅이 아파해요.”
한빛유치원(박진원 원장) 7세반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산곡동 한빛유치원에서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이 되면 환경 캠페인 활동을 한다.
7세반 어린이 35명이 직접 원적산공원과 마장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다. 어른들은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아이들에겐 올바른 환경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열매1반 전혜원 어린이는 “공원이 깨끗해지는 모습이 즐거웠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빛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마장공원과 원적산공원 등 유치원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선자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