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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노동과 인권이 보장되는 일터를 만들어요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2015-08-25  <발행 제2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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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노동자회> -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인천여성노동자회(회장 박명숙)는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업을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으로 근로 조건이 열악해 법으로 보장된 권리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여성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권리 인식을 높여 일하는 여성들이 보장된 권리를 당당하게 받을 수 있도록 비정규직이나 비공식 돌봄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노동인권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근로기준법 기본, 모성보호, 노동인권, 경험 나누기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여성노동자 집담회’는 총 4회 시행된다. 10명 이내의 프로그램 참여자가 그룹을 이뤄 주제에 맞는 이야기와 피드백을 통해 공동과제 등을 수행한다.   
‘권리향상 캠페인’은 일하는 여성들의 권리향상을 위한 거리 캠페인으로 총 4회 실시한다. 거리 캠페인에서는 여성 노동인권에 대한 홍보 전단이 배포되며, 권리인식 조사와 함께 즉석 상담도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성 평등한 사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명숙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하는 여성들의 노동과 인권이 보장되는 직장문화를 형성하고 경력단절을 줄여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여성노동자회에서는 ‘평등의 전화 고용평등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상담내용은 성차별, 노동자 고충, 직장 내 성희롱, 산업재해 등이다. 상담 희망자는 전화예약이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 김지숙 취재기자

* 인천여성노동자회 : ☎ 032-524-8831
* 상담 메일 : incww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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