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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2동 갈월초등학교, 학부모와 함께 ‘마을 안전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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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9  <발행 제2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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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월초등학교는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 안전지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마을 안전지도 만들기는 학생들에게 우리 동네를 제대로 알리고 마을 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갈월초 5학년 전 학생과 학부모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했다.
마을을 둘러보고 안전지도를 제작한 학생들은 “아동 지킴이 집의 위치, 모르고 있었던 SOS 안전 벨 시설의 위치와 용도,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그동안 등하굣길에 무심코 지나쳤던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병 조각이 도로에 있어서 위험하고, 거치대 부족으로 좁은 인도에 자전거가 많아 불편했다.”라며, “흥미롭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안전한 길을 친구들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산2동 주민센터는 이번 활동으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청소년 지도위원회와 월 1회 순찰을 하는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이번 활동으로 파악된 사항에 대해서는 회의를 거쳐 201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 전영랑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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