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2동, 지역주민·학생과 함께하는 굴포천 살리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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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발행 제2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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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2동 주민센터는 15일(수) 오후 1시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굴포천 살리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갈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EM(Effective Micro-organisms)으로 만든 흙공을 굴포천에 던졌다. 이날 사용된 1,000여 개의 EM 흙공은 지난 9일 갈산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EM 용액과 황토, 쌀겨를 혼합한 뒤 발효시켜 직접 만든 것으로 굴포천을 맑게 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갈산2동 주민센터는 2013년부터 꾸준히 굴포천 살리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6월 관내 학생들과 미꾸라지 방생 체험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