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 즐거운 부평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2014-09-24 <발행제222호>
부평6동,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가위 음식 만들기 체험
부평구 부평6동 주민센터는 한가위를 맞아 지난 29일 동 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가위음식 만들기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한가위음식 만들기 체험교실은 새마을부녀회의 협조로 결혼 이주여성에게 우리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국과 베트남 국적의 한국어교실 수강생 9명이 참여했다.
행복한 추석 명절맞이 희망나눔세트 지원
부평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통합사례관리대상 70가구에 희망나눔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희망나눔세트는 보들보들 축산도매, 한양떡방, 송내사랑의교회, 박상진·손상헌 씨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산곡네트워크 일일바자회 수익금 어려운 이웃돕기
부평구 희망복지지원단과 산곡네트워크는 지난 6월 개최한 일일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산곡네트워크에 가입된 기관 중 7개 기관의 7가구를 지원했다.
산곡네트워크 관계자는 “산곡네트워크가 출범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산곡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산곡네트워크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공동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난 4일 오후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은광원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선물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이용인과 담소를 나누었다.
홍미영 구청장은 “즐거운 명절 분위기 속에서 함께 온기를 나누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평구가 앞장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산2동 주민자치위, 홀몸노인께 과일 전달
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홀몸노인 10가구를 방문해 과일 상자를 전달했다.
이현숙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가 즐거워하는 추석 명절에 쓸쓸하게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