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펼쳐지는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
-‘진산하모니오케스트라’ 창단-
2014-08-25 <발행제2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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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임윤재)는 음악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전인적인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교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지난 6월 초, 3~6학년을 대상으로 총 75명의 단원을 모집하고 6월 30일 오케스트라실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방과후, 주말을 활용하여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배우고 있으며, 악기는 학교에서 갖추고 있는 것을 무상으로 사용한다. 오케스트라를 담당한 최병만 교사는 “아이들이 악기를 직접 연주할 수 있어 참 좋아합니다.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오케스트라는 12월 초 창단 연주회를 목표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실력을 쌓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주회도 열 생각이라고 최 교사는 말했다.
/ 김선자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