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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소통으로 장애를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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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발행제2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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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동아리 -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안단테’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2년 3월부터 운영 중인 장애인을 위한 실버동아리 ‘안단테’.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여가를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회원들은 장기바둑, 생활체육, 탁구 등을 즐기며 돈독한 관계로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다.
동아리 회원 염성환 씨는 “하루하루 지루한 시간을 보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건강도 더 좋아졌고 삶의 활력도 되살아 난 것 같다.”라고 좋아했다. 강상덕 씨는 “장애인들이 독신남이 많다. 운동도 좋지만 요리 관련 프로그램도 했으면 좋겠다. 여러분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허태범 부평구 지체장애인협회 본부장은 “집에서 TV를 보거나 아파트 단지를 배회하는 이들이 많다.”라며, 장애인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쉴 수 있는 쉼터가 조성되기를 바랐다.
곽순성 선임사회복지사는 “어르신과 아동에 대한 지원은 많은데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김수경 명예기자

<안단테 프로그램>
* 주민과 함께 생활체육 : 월/오전 11시~12시
* 장기바둑 : 화/오전 10시~12시
* 탁구 : 목/오전 10시~12시
* 건강체조 : 금/오전 11시~12시
* 갈산종합사회복지관 ☎ 032?515?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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