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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초등학교 학부모 요가교실 운영

-학교와 지역의 아름다운 동행-

2014-05-23  <발행제2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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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초등학교(교장 박영혁)는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요가교실을 개설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일상에 지친 학부모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명상 및 스트레칭, 균형 잡기·척추 분절 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요가 담당지도교사 박금자 씨는 “요가는 전신의 근육과 관절을 사용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으로 긴장은 풀어내고 약화한 근육과 관절은 강화하여 조화로운 신체의 균형을 잡아준다. 우리 학부모들이 열심히 참여해서 모두 건강한 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상시 자신의 몸에 관심을 두고 거울을 보면서 골반의 틀어짐, 다리 길이의 차이, 몸이 한쪽으로 쏠리지는 않았는지 등을 점검하며 조금씩 고쳐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머리는 누가 들어 올리는 것처럼 더 위로, 어깨는 무겁게 더 아래로 내리며 배에 힘을 주는 것을 계속 인지하며 생활하는 것이 좋다. 다리 꼬는 습관, 짝다리를 짚는 습관, 허리를 구부리고 앉는 습관은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피해야 할 자세라고 요가강사 김슬기 씨는 말한다.
또한 “매일 열심히 노력한다면 단 몇 주 만에 변화가 올 수 있다. 그 뒤에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몸에 관심을 두고 평상시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11월 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 김선자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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