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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혈액검사, 암표지자 검사

-보건소 이용으로 건강 예방, 비용 절감 효과-

2013-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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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보건소는 부평구 주민 대상으로 기초혈액검사와 암표지자 검사인 ‘주민건강진단’을 연중 실시한다.

기초혈액검사에는 혈당, 간 기능, 신장 기능, 고지혈증, 간암, 류머티스성 관절염, B형간염, 빈혈, 성병(선택사항)이 해당한다.

암표지자검사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검사이다. 기초혈액검사를 받을 때에는 8시간 이상 금식을 해야 하며 암표지자검사는 식사와 무관하다.

기초혈액검사 비용은 1만 원, 암표지자 검사는 1만 8천 원이 든다. 단 만 65세 이상(1948년생 포함) 부평구 주민은 연 1회 무료이고,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1995. 1. 1일 출생한 다자녀 가족으로 부평구에 등재된 가족원)에게는 50% 감면 혜택이 있다.

두 검사 모두 혈액을 채취하여 일주일 정도면 그 결과를 알 수 있다. 결과는 보건소에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이상 소견이 나오면 진료의사와 연결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당뇨,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같은 병증은 처방할 수 있지만, 나머지는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도록 연계해준다.

보건소 김경미 씨는 “요즘은 노인 일자리 찾기가 많이 이루어지는데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 채용하게 되어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이 검사하러 많이 찾아온다. 병원에서는 적어도 20만 원 이상 비용이 든다.”라며 비용 절감 혜택을 보고 건강도 예방할 수 있는 ‘주민건강진단’을 많은 주민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검사를 받으려면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민원실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검사실 ☎ 032-509-8274~6으로 할 수 있다.

백정례 명예기자

 

■ 검사항목 : 기초혈액검사(10,000원),
                   암표지자 검사(18,000원)
■ 참여대상 : 부평구 관내 주민
                   (유료 시 주소지 상관 없음)
  - 만 65세 이상(1948년생 포함)
        부평구 주민은 연1회 무료
  - 3자녀이상 다자녀 가족 50% 감면
■ 운영기간 : 연중
■ 유의사항 : 기초혈액 검사(8시간 이상 금식)
                   암표지자 검사(식사와 무관)
                   보건소 민원실 접수(주민등록증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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