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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버이날 맞아‘효’사랑 경로잔치-

2013-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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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5월 6일 갈산 경로당에서는 주공 1, 2단지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흥겨운 효사랑 경로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우리 가락에 맞춰 곱게 춤사위를 하는 고전무용팀과 예당국악원의 창으로 분위기는 한 컷 무르익었고 너나 할 것 없이 어르신들이 무대로 나와 덩실덩실 춤을 추며 행복한 한 때를 즐겼다.

김영수(80) 어르신은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이 먹어 서러운데 이렇게 우리 늙은이들을 위해 주시니 살맛 납니다.”라며 기뻐했고,이예분(85) 어르신도 “손뼉이 절로 나옵니다. 노인들은 외롭고 무료한데 오늘 아주 많이 기쁩니다.”라며 즐거워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여성가족재단 총동창회에서 마련했으며, 점심으로 삼계탕과 빈대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부평 노인인력개발센터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배식을 도왔다.

인천여성가족재단(舊 여성문화회관) 총동창회는 1995년 창단, 올해로 18년 차로 봉사인원만 100여 명에 달한다. 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굴포천 환경봉사 활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비롯해 빨간 밥 차 노력봉사 배식 설거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부평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화자 동창회장은 “여성가족재단 총동창회는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여성들이 앞장서야 세상이 바뀐다. 늘 앞장서서 서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사회를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수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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