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행복합니다!
-행복 플러스 아카데미 라인댄스와 웃음치료-
2013-03-25 <>
“마음의 상처가 있으면 다 털어 버리세요. 내가 행복하다면 진정 행복한 것입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온세계교회(부개동) 지하 1층 지하공간에서 웃음소리가 터져 나온다. 40명의 회원이 행복 플러스 아카데미 라인댄스와 웃음치료 강의를 듣기 위해서 모인 것이다.
행복 플러스는 온세계교회에서 주관하는 비전아카데미문화센터의 웃음과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인근 지역인 서울, 시흥, 파주, 안산 등지에서도 함께 참여해 행복을 나누고 있다.
강명희(41) 강사는 “라인댄스는 마음속 근심 걱정을 다 털어버리고 음악에 맞춰 신 나는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없앱니다. 올바른 자세가 갖추어져 체형교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아주 효과적이다.”라며 건강과 웃음을 드릴 수 있어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임명자(60·삼산동) 씨는 “이곳에 오면 마음껏 웃을 수 있고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함께할 수 있어 좋다. 굳었던 몸이 유연해졌고 온몸으로 행복을 느낀다.”라며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남편과 함께 참여해 마음이 열리고 근심을 떨쳐버려 한 달에 만 원으로 이런 큰 행복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느냐며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복 플러스 박제동(37·FUN 소통레크 연구소 소장) 교장은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웃음을 짓는다. 때로는 커다란 좌절에 빠지기도 하고 그 때문에 심각한 마음의 병을 가질 때도 있지만, 웃음은 우리를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라며 웃음치료를 통해 감정을 조절하고 더 나아가 정신적, 신체적 긴장감을 풀어줌으로써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이겨 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참가 문의 ☎010-2859-6353
배천분 명예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