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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희망의 빛을 전하는 부평감리교회

-연 2억 2천만 원, 부평 사회안전망사업 전개 -

2012-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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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인 12월에는 성탄절이 있다. 그날 하루만큼은 종교를 떠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이 땅의 모든 이들과 함께 기쁨과 평화를 나누는 날이다.

이런 의미를 일 년 내내 되새기며 지역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곳이 있어 찾아보았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치며 사회 안전망사업을 전개하는 부평감리교회.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드러내기를 사양하였으나,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그 취지를 전파하자는 뜻에서 어렵게 전화 인터뷰를 하였다.

  ▲ 교회에서 부평 사회안전망 사업을 한다는데

교회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알려지기를 원치 않아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

 

▲ 언제부터 부평사회안전망 사업을 하게 되었는지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그동안 어떤 사업들을 해 왔는지

화재 때문에 긴급한 상황에 놓인 가구에 좌절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의료, 주거 사각지대와 열악한 사회복지 시설에도 후원을 하고 있다.

 

▲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한다는데

기본적인 배움의 길을 안전하게 졸업할 수 있도록 18명의 고등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학교에서 점심을 거르는 학생들에게는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 부평지역의 구석구석, 다양한 사업을 하는 것 같다

극빈의 주거환경 속에 있는 세대에 가스와 전기 공과금을 지원하고 인천구치소, 대전, 청주 등 교도소 방문과 설 추석 명절 사랑의 쌀 모으기에 1만kg씩 동참해 배고픈 사람이 없도록 하고 있다.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과 영구임대주택 수급자를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 앞으로도 이 사업은 지속하는지

네, 2013년에는 2억 4천으로 예산을 증액하고, 부평 사회안전망 사업은 계속 추진될 것이다.

정복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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