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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스트레스는 저멀리 Go Go!

-청소년수련관 ‘수험생 즐기Go! 풀Go!’-

2012-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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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스트레스는 저멀리 Go Go!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중3·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수험생 즐기Go! 풀Go!’를 개최했다.

학교별 참가신청을 받아 지난 11월 27일(화)부터 12월 18일(화)까지 7회에 걸쳐 총 9개교(부평고, 세무고, 산곡고, 갈산중, 부평동중, 상정중, 동암중, 구산중, 삼산중) 3,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이 공부하느라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리고 졸업 전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12월 6일에는 오프닝 특강으로 자기주도학습 연구소 김원준 소장의 30분 스피치를 통해 인생의 로드맵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 소장은 적극적 경청(소통과 대인관계), 미친 노력(스스로 감동하기), 성실함(끈기, 열정)으로 꿈을 실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당부했다.

강사로 나선 홍미영 구청장도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 소개와 함께 “성공이란 내가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상급학교로의 진학이나 사회에 진출하는 청소년들에게 때를 잘 알아서 피는 꽃이 되라는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준비한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초청공연, 매직버블콘서트, 벌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되었다.

권소현(인천세무고 3학년) 학생은 “학과 공부만 하다 TV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까 신이 났다. 그동안 이런 기회가 없었고, 특히 요즘은 할 일 없이 시간만 보내는 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관람 소감을 말했다.

김재완(산곡고 3학년) 학생 또한 “학교에 있는 것보다 나와서 웃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많은 학생이 함께 하면 더 좋을 것 같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백정례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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