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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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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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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는 이제 그만!!

쓰레기 무단투기로 지저분하던 동네에 깨끗하고 튼튼한 수거함이 설치되었다.

부평2동 통장자율회(회장 김순영)는 단독 주택이 밀집된 궁전빌라(부평2동 750-366) 내에 생활쓰레기 수거함을 제작, 설치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지역은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고 서울 등지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아 생활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아 왔다. 더구나 궁전빌라 부근은 주택과 차도, 인도가 접해 있어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고, 짐승들이 쓰레기를 파헤치는 등 지저분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궁전빌라 서용원 통장(51)은 이런 고심을 함께 해결하고자 지난 5월부터 주민들을 설득하고 의견을 수렴한 끝에 9월에 수거함을 설치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관리부분과 설치함 비용 등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분리수거 정착과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를 당부하고 설득한 결과 주민들의 동의를 얻을 수 있었다.

서 통장은 “이렇게 하기까지는 생활쓰레기 설치함 제작비용을 대어 주며 협조해 준 부평2동 통장자율회장님과 매일 나와서 관리를 해주는 김명자(69) 씨가 있기에 가능했다.”라며, 주민 모두가 지속적인 협조로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개념이 더욱 확실해 질 것을 기대하였다.

김혜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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