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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스승 ‘이천사장학회’

-‘부평사랑봉사단’ 발족해 급식봉사도 펼쳐 -

2012-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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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스승 ‘이천사장학회’

‘천사 같은 마음으로 천사일을 하자’는 마음으로 모인 이천사장학회.

2004년, 같은 해에 인천시에 부임한 여성 교감 16명이 주축이 돼 2006년 발족한 장학회는 뜻을 같이한 학부모들도 함께 동참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의미에서 작게 시작해 눈에 띄지 않고 진행되기를 바라 여성들만으로 시작했다.

이천사장학회는 2007년부터 매년 1회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말이면 노트북, 밥솥 등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현숙 이천사장학회 회장은 “아이들이 항상 꿈과 희망을 갖고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해 다른 사람을 위할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사장학회북부지회 학부모회원들은 2009년부터 노인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식사 봉사, 도시락배달 등을 하며 자녀들과 함께 일찍이 봉사의 의미를 몸으로 깨닫게 했다. 이천사장학회 ‘부평사랑봉사단’을 발족해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 등을 하기도 한다.

또한 파인트리홈과 협약을 맺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15명의 회원들이 1:1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주아 학부모회 회장은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립할 때는 도움이 필요해 회원들도 많이 애쓰고 있지만 늘 부족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정복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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