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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집 단장 내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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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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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집 단장 내손으로

흠집 난 가구, 닦아도 깔끔하지 않는 화장실 타일, 방충망 청소 등 비용들이지 않고 쉽게 내손으로 할 수 있는 집수리 방법을 알아보았다.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새봄맞이 집 단장을 해보자.

◆ 찌들고 금간 화장실 타일

① 백색 시멘트, 플라스틱 용기, 시멘트반죽용 도구(숟갈), 스펀지, 고무장갑 준비 ② 반죽한 백색 시멘트를 깨진 곳에 채워 넣고 곰팡이로 검게 변한 틈새에 바른다. 스펀지로 적당히 힘을 주어 평평하게 되도록 펴준다. ③ 완전히 굳힌 후에 닦아 내면, 깨지고 낡은 타일이 새로 시공한 것처럼 깔끔해진다. 백색 시멘트는 타일가게나 철물점에서 필요한 만큼 구입할 수 있다.

◆ 방충망

겨우내 추위로 굳게 닫아뒀던 창문을 열면 방충망에 먼지가 한가득하다. 이 방충망을 떼어 내지 않고 청소하는 방법으로, ① 방충망 바깥쪽에 물을 묻혀 신문지를 붙인다. ② 안쪽에서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면 방충망 사이의 먼지가 빠져 나온다. ③ 그 다음에 세제에 담근 걸레나 스펀지로 한 번 더 닦아주면 깔끔해 진다.

이외에도 문고리, 옷장 손잡이 등 녹이 난 부분에는 100% 토마토 주스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서 닦아주면 반짝반짝 새것처럼 된다.

또한 목제가구나 바닥의 작은 흠집에는 밥풀·톱밥·아크릴물감(가구와 동일 색)을 반죽하여 흠집생긴 틈에 채운다. 마른 후에는 투명 매니큐어를 칠해준다. 톱밥은 아이스크림 나무막대를 톱이나 사포로 갈면 톱밥이 된다.

목제가구의 먼지는 마른천이나 부드러운 솔 또는 진공청소기의 솔 등을 사용하여 청소해 줘야 스크래치가 적다. 가구 표면의 얼룩은 왁스로 닦아 주면 반짝반짝 광택을 낼 수 있다.

김혜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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