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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나누고 정도 나누고

-산곡4동 푸드파트너, 자발적인 음식봉사에 앞장서 -

2012-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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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나누고 정도 나누고

부평구 산곡4동 주민센터(동장 석광백)는 올해 1월부터 ‘푸드파트너사업(Food Partner)’을 추진해 지난 19일에 푸드파트너로 지정된 5개 식당에 ‘푸드파트너 지정사업체’ 간판을 설치했다.

푸드파트너 사업은 관내 자발적인 음식제공 의사가 있는 음식점과 비수급권자(한부모, 다문화, 실직, 무직, 사례관리대상 가정 등의 차상위계층)를 포함하는 취약계층을 연계하여 가족단위 외식 기회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5개 식당(한식, 중식, 분식, 고기뷔페, 삼겹살집)이 푸드파트너 협약식을 맺고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총 여섯 가족이 회당 4인 가족 이내로 월 1회 이상 이용 중이다. 또한 푸드파트너를 이용하고자 할 시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원하는 식당의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하고 있다.

산곡4동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이 있는 한부모 가정이 주 이용객이라 가정 형편상 외식의 기회를 자주 갖지 못했던 이용자들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서로의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고영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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