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결혼이주여성 고국방문 항공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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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영 구청장의 베트남 다문화가정 친정방문을 계기로 포스코건설 하노이 지사에서는 베트남 호치민시 왕복항공권(성인2, 어린이2)을 부평구에 전달하였다.
이 항공권은 지난 12월 8일 홍미영 구청장을 통해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인 정수진(30·청천동) 씨에게 전달되었다.
정수진 씨 가족 지난 12월 14일 한국을 출발해 고향에서 친정 부모님, 가족과 연말을 보내고 12월 28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홍 구청장은 “앞으로 구에서도 다양한 기탁자를 발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 특히 멀리서 우리나라에 시집 온 다문화가정 세대를 친정 어머니처럼 아끼고 보살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