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1-09-22 <>
부평구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18일간 「2011년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1998년 10월 IMF시절, 부평풍물축제 부대행사로 처음 시작하여 구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설 명절과 추석 때 집중적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주민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부터는 독거노인 결연, 사랑의 반찬나누기, 장례도우미, 푸드뱅크사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민간자원을 활용한 부평구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0년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소득 양극화, 경기부진 속에서도 상부상조하는 부평구민 특유의 정서가 되살아나 사랑의 쌀 361,623㎏이 모아져 우리 구민의 숨은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추석에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작년에 비해 모금 물량이 다소 부족했지만 향후 더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우리 구민의 하나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모금된 물품은 무료급식소 등 133개소와 저소득가구 11,185세대에 전달하였다.
<모금 현황>
· 기탁현황 : 총 1,490개소 (개인 885, 단체 381, 기업 224)
· 접수현황 : 총 142,060kg
(백미 125,837kg, 성금 31,310천 원 성품 993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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