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인평인이면 영원한 인평인이다.
-인터뷰 - 정성억 전문교육부장-
학생 한명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교사들의 열정이 있어 특성화 우수고로 선정되었다는 정성억(53) 전문교육부장. 학생과 교사가 하나가 되어 교육과 실습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고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정 교사는 “입학이 확정된 중학교 3학년부터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예비 신입생에게는 학교에 오기 전 재학시절 이룰 자신의 목표와 비전을 갖고 학교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위한 교육이 시작된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로 시선을 넓혀 호주, 캐나다, 일본 몽골 등 자동차와 IT 분야에서 인평인들의 활약상을 전한다. 특히 호주에 있는 자동차정비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졸업생들은 후배들에게 가능성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배천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