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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무료진료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제10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

201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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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무료진료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지난 6월 2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제10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삼산무료진료회(회장 김승환)’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무료진료는 봉사회 회원들의 의료 진료가 끝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7시에 삼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저소득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질병상담과 질병 조기예방, 말 벗 등으로 따뜻함을 나누어 왔다. 또한 오랜기간 활동하게 되면서입소문이 나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점점 늘어나 예산이 부족하게 되면서부터 부평구의 의사들 중심으로 진료 외 부족한 약품비등을 후원하고 있다. 김승환 회장은“오랜 기간 지속하다 보니 사람이 당연하게 밥을 먹고 물을 마시듯 무료진료도 특별한 일이 아니다. 환자들 대상으로 하루 30분씩 운동하기, 이웃주민들과 담소나누기 등의 숙제를 내어 드리는데, 열심히 수행하고 따라주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 보람된다.
꼼꼼하게 봐드리기 위해 지난 한 주간 어떻게 보내셨는지 등 1인
5~10분간 다양한 주제로 소통한다.
앞으로도 단순히 진료만 받는 날이아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산무료진료회는 푸른소아과, 인천적십자병원, 성모신경외과, 김세중신경외과, 윤이비인후과, 푸른솔이비인후과, 누가의원의 의사 7명과 인천사랑병원(3명), 세림병원, 세종병원, 예솜병원의 간호사 6명과 업무보조학생 2명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된 의료 자원봉사팀이다.

김혜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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