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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기고 정보도 나누니 일석이조

-공인중개사협회 마라톤 동호회-

2011-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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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기고 정보도 나누니 일석이조

금요일 저녁, 인천대공원 입구에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이더니 어느새 40여 명이 모여 스트레칭을 한 후 앞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바로 ‘부평사람들 마라톤 동호회원’ 들이다. 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지회장임명천)  소속회원들로 구성된 ‘부평사람들 마라톤 동호회’는 2009년에 결성되어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 개최된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는 일반부10km 전체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회원 대다수가 40대 이상 여성으로 처음 시작 할때만 해도 운동장 한바퀴 돌기도 버거울 정도로 체력이 약했지만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이제는 10km를 무난히 완주할 정도로 체력이 튼튼해졌다.
 
회원들은 수요일은 원적산 공원, 금요일은 인천대공원에서 주 2회 8시30분부터 연습을 한다. 훈련부장 박용남(49) 씨는 “마라톤은 특별한 도구가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좋다.”며 운동을 통해 건강은 기본이고 생활자체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뀌었다고 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한다. 아침이면 혼자서 운동을 했는데 회원들과 함께하니 서로 의지도 되고 재미있다. 마라톤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다. 마라톤이 나자신을 컨트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회원 모두들 마라톤 예찬이다.
 
또 업무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건강도 챙기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라며 마라톤 자랑에 여념이 없다.
김수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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