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온종일 돌봄 유치원’ 두 곳 선정
-청송, 꿈나라 유치원에서 운영 시작-
2011-03-23 <>
부평구에 위치한 유치원 두 곳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정한 ‘엄마품 온종일 돌봄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유치원은 청송유치원(부평1동)과 꿈나무 유치원(청천 2동)으로 지난해 야간 돌봄 시범 유치원 중에서 선정되었다.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온종일 돌봄 유치원’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이용대상은 저소득층,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5~7세 아동)이다. 한 교실 당 2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며, 전담교사와 보조교사가 함께 식사, 수면, 배변 등 기본생활습관과 학습지도를 한다.
전액무료로 운영되는 ‘온종일 돌봄 유치원’은 지역 인근의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도 입반이 가능하며, 보육이 필요한 일반 가정의 희망유아도 소정의 급식비만 부담하면 입반이 가능하다.
문의 : 청송유치원(☎ 528-3420) / 꿈나무 유치원(☎ 516-4997)
고영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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