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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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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발행 제3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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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행
부평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인천 지자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행했다.
부평구에는 인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다문화 가구가 거주하고 있어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언어 장벽으로 구비서류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다문화 가구와 발급 건수가 많은 부평구청, 부평1·청천2·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부평성모병원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5대에 외국어 UI(User Interface)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로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주요 민원서류 발급 과정의 모든 언어가 해당 외국어로 표출되어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 등도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부평구는 외국어 지원 서비스의 5대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나머지 무인민원발급기에도 차례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 개최
부평구는 지난 11월 8일 구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2024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주민·기업·단체를 초청해 주요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2024년 사업보고, 후원자의 나눔 활동 및 인터뷰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13명의 개인 후원자, 11개 기업, 1개 단체에는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후원자들을 위해 문화도시센터 ‘뮤직 플로우 부평’ 사업과 연계된 감사 공연이 열렸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자분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부평 M스타 가요제’ 개최
부평구는 지난 11월 9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부평 M스타 가요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제8회를 맞은 이 행사는 부평 상권의 대표적인 가요제다. 지난해부터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더욱 풍성해지고, 상권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구는 앞서 1차 동영상 심사, 2차 예선 무대를 진행했다. 이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이날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가능동 밴드’ 등 초청 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구 관계자는 “수상 여부를 떠나 오늘 본선 무대에 오른 모든 분의 열정과 실력에 감탄했고, 본선 무대뿐만 아니라 부평 M스타 가요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부평 상권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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