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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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발행 제342호>
부평구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이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왜 먼저 물어보지 않니?’의 저자 이현혜 교수와 대중평론가 정덕현이 ‘경계존중, 경계침해’를 주제로 ‘성인지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다음 날인 4일에는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제2회 신중년 꿈을 품다’를 주제로 신중년(50세~69세)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정리수납 전문가의 현직자(멘토)가 직접 직무 소개 및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참여자와 공유하고,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으로 참여자에게 개별 취업 상담을 연계·지원했다. 앞서 구는 지난 29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 및 제5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개그맨 황영진을 초청해 ‘성평등 하면 좋을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평등한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누구라도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 도시 부평을 조성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