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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콕콕] 시민과의 문화적 소통 마중물 역할 기대

-문화공간 시소, 입주작가를 만나다! -

2023-05-02  <발행 제3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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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문화도시센터는 작년 10월 인천에 거주하는 신진 예술가와 기획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해 총 7인의 입주작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1년간 시소에서 공간을 배정받아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또한 시소를 찾아오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취재기자 고영미

 

이지선
계간지 ‘문학고을’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문화단체 ‘부평시인’을 이끌고 있다. 문화도시센터의 ‘꽤 쓸모있는 도시실험’ 사업을 통해 부평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잡지와 입주작가들과의 협업으로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이보예
‘민달’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 작가이다. 굿즈를 직접 제작해 부평문화의 거리 프리마켓에 참여했다. 올해 인스타툰 프로젝트, 전시가 예정돼있고, 시소의 입주작가인 이은희 감독과 부평 노인들의 이야기와 삽화를 담아내는 출판물을 기획 중이다.

 

신지수
‘신그리다’로 활동 중인 시각예술 작가이다. 동료 입주자인 이은희 감독과 시니어 대상의 ‘라떼 한잔과 함께하는 나의 영화관 이야기’ 삽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속해오던 디지털 페인팅으로 우리 도자기와 현대인의 정서를 담아내는 연작을 완성할 예정이다.

 

윤산
시각예술 작가. 인천과 부평의 풍경들을 소재로 한 작업을 진행한다. 수집과 만들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페인팅, 조형물 만들기를 기획하고 있다. 전시를 통한 시민들의 다양한 피드백과 감상평을 듣고 싶은 바람이 있다.

 

홍유경
필명 ‘홀링’으로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 작가이다. [제6회 상상만발 책그림전]에서 당선돼 올해 그림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또 소외되기 쉬운 육아 중인 부모들과 소통하길 원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지선 시인과 함께 그림책 만들기를 준비 중이다.

 

정도형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및 관련 사업을 기획·운영한다. 지난 3월 30일에 인천 청년공동체 출범식을 진행했고, 이후 청년공동체 과업과 꽤 쓸모 있는 도시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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