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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콕콕] 문화도시부평 ‘우수도시’ 선정과 사업 설명회 개최

-문화도시센터, 사업공유회 ‘새봄’ 연다 -

2023-03-27  <발행 제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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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문화도시부평 사업공유 회 ‘새봄’을 열고 지난해 사업 추진 내용과 올해 사업정보를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 취재기자 고영미

 

사업공유회 ‘새봄’은 문화도시부평의 슬로건인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을 소리와 영상으로 구현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정적인 발표형식이 아닌 시민 참여 퍼포먼스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난달 1~3차 법정문화도시 18곳을 대상으로 사업 여건 조성 및 수행·협력 역량, 비전과 전략, 거버넌스 구축 등 지난해 사업 성과를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부평구는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참여 기반 확대로 시민 문화 자치가 성장했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시도와 균형 잡힌 공간전략이 주효했다.
부평구는 법정문화도시 2차 연도인 2022년에 추진과제 44개 중 41개를 달성해 목표 달성률 93.2%를 기록했다. 또한, 문화도시부평의 대표사업인 <언더시티 프로젝트>,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부평별곳>은 사업만족도 평가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2차 법정문화도시 5곳 중 ‘우수도시’로 선정된 부평구는 국비 1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구는 문화적 장소 기반 구축을 목표로 시민 거점 공간 운영 활성화, 지역 내 사업 공간 확장 및 장소 기반 강화, 아카이브 본격 추진을 통한 콘텐츠 활용 확산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황유경 부평구 문화도시센터장은 “지역예술가와 관련 기관, 주민들의 도움으로 지난해 문화도시부평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라면서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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