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부평, 2022 <애스컴 리메이크> 앨범 발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즈 음반 구성-
2022-11-29 <발행 제320호>
부평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22 <애스컴 리메이크>’ 음반을 제작·발매한다. 이는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음악 특성화 사업으로 과거 부평의 음악을 재해석하고 새롭게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 취재기자 고영미
재단은 부평문화도시 리메이크 음반 5개년 계획을 설정해 1년 차인 2021년에는 대중가수 인순이, 이혁, 고영열과 지역 뮤지션 협업 음반인 ‘리:애스컴’ 제작을 완료했다.
2년 차인 올해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연주 음악으로 재즈 음반을 제작하는 중이다.
3년 차인 2023년에는 현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밴드가 재해석하는 애스컴 당대의 리메이크를 추진하고, 4년 차 2024년에는 전통음악(풍물, 국악 등)과 크로스오버 등 부평의 색깔을 담은 음반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5년 차인 2025년에는 문화도시 사업 기간 발굴된 지역 뮤지션과 함께 문화도시 5년을 총정리하는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리메이크 음악은 ‘히식스-당신은 몰라’와 ‘사랑과평화-저 바람’, ‘현인-신라의 달밤’, ‘쟈니리-빛과 그림자’, ‘쟈니브라더스-방앗간집 둘째딸’, ‘데블스-그리운건 너’, ‘패티김-초우’이다. 음반 제작에 참여하는 뮤지션은 만동, 트리오웍스, 김주환, JSFA, 정중화 빅밴드, 겨울에서 봄, 골든스윙밴드 등 국내 정상급 재즈와 크로스오버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음반은 LP 제작 전 사전 홍보를 위해 총 7곡이 수록된 키트음반 700부를 제작하고, 바이닐(LP) 음반 500부를 제작할 계획이다. 발매된 앨범은 멜론, 지니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11월 말일경에 음원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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