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문화도시 콕콕!] 문화도시부평, 굴포천과 같이 걷자 ‘굴포천천히’ 환경 축제 개최

--

2022-10-26  <발행 제319호>

인쇄하기

문화도시부평의 행보가 다양해졌다. 부평 음악·융합 도시 사업, 문화공간 사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생태+문화적’ 환경 조성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양한 모습으로 시민들 속에 파고들어 시민성을 키우는 문화도시부평의 사업들을 살펴보자.

+ 취재기자 고영미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월 8일(토)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굴포천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도시환경 프로젝트를 문화적으로 소개하고,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굴포천천히’ 환경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환경 축제는 환경 플리마켓, 체험부스&환경 전시, 공유살림 Zone, Sing그러운 굴포 공연장 등 크게 4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환경 플리마켓에서는 비건, 업사이클링, 도시농부, 창작품 및 도서 등 주제별로 구분해 판매자들이 판매와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 부스& 환경 전시에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환경 캘리그래피, 숲속 무대 환경 그림책 읽기, 환경 도서전 등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김은희 씨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좋았어요. 아이가 버려지는 것으로 예쁜 액자를 만드는 환경 캘리그래피 체험을 정말 좋아했어요. 환경도 살리고 재미도 있는 이런 행사가 종종 열리면 좋겠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굴포 빛누리에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버스킹 형태로 공연을 진행했는데, 밴드 신나는 섬과 감성골목이 가을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곡들을 선사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유살림 Zone은 리필스테이션으로 에코백이나 쇼핑백을 기부하면 세제와 과자를 리필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친환경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고구마 칩과 크래커 등을 준비해 환경과 재미를 동시에 챙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