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음식점, 부평e음혜택플러스가맹점, ‘안심 콜’ 체크인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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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발행 제307호>
부평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방역체계 확충을 위해 관내 음식점에 ‘안심 콜’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100㎡ 미만) 일반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부평e음혜택플러스가맹점 중 안심 콜 사용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금 바로 신청하면 된다.
취재기자 배천분
안심 콜 서비스는 출입 시 각 업소에 부여된 080으로 시작되는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휴대폰 번호와 출입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방식이다. 안심콜 서비스 사용 시 발생하는 통신료는 구에서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부평구청 위생과(☎ 032-509-6707~9)나 ㈔한국외식업 중앙회 인천부평구지부(☎ 032-517-1581), ㈔대한제과협회 부평구지부(☎ 032-502-9096)로 신청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10월~12월까지 3개월 동안 신청 추이에 따라 면적 완화 등을 탄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활용되며 4주 후 자동 폐기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안심 콜은 기존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나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다. 많은 분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는 전자출입명부 인증을 위해 긴 줄을 서야 하는 불편을 없앨 수 있다.
구 담당자는 “나이 드신 분들이 QR코드 사용과 수기 명부작성 등 불편사항을 안심 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통신료 지원으로 음식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빠르고 신속한 역학 조사로 효율적인 출입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내 다중이용시설
이라면 안심 콜 체크인 신청을 꼭 하라고 당부했다.
* 문의 위생과 ☎ 032-509-6707~9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