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구민상’ 수상자 11명 선정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리의 이웃!-
2021-10-27 <발행 제307호>
부평구는 9월 28일 ‘제28회 부평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구민들을 선정하여 구민상을 시상했다. 구민상은 구민화합봉사 등 11개 분야에 각 한 명씩 총 11명의 구민이 수상했다.
취재기자 김종화
부평구는 구민 화합과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을 1994년부터 발굴해 매년 구민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제28회를 맞은 올해에는 나눔상·지역경제증진상·호국보훈상을 신설하고, 문화체육상을 문화예술상과 체육진흥상으로 분리하여 기존 8개 수상 분야를 12개 분야로 확대했다.
올해 구민상의 부문별 수상자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김광숙 씨, 효행 부문 임광순 씨, 나눔 부문 김용택 씨, 산업증진 부문 정하일 씨, 지역경제증진 부문 김동민 씨, 대민봉사 부문 정지용 씨, 문화예술 부문 조기평 씨, 체육진흥 부문 여종운 씨, 교육연구 부문 김재선 씨, 지속가능발전 부문 이상복 씨, 호국보훈 부문 박승호 씨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지역의 각급 기관·시민단체·주민 등을 통해 추천받은 31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현지 조사 요원의 지역 여론 청취, 인터뷰 등 공적 내용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심의위원회의 심도 있는 공적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부평구를 위해 헌신한 구민상 수상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부평구도 구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구민화합봉사상 김광숙
■ 효행상 임광순
■ 문화예술상 조기평
■ 나눔상 김용택
■ 지역경제증진상 김동민
■ 대민봉사상 정지용
■ 산업증진상 정하일
■ 체육진흥상 여종운
■ 교육연구상 김재선
■ 지속가능발전상 이상복
■ 호국보훈상 박승호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