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구민들의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지난 3월, 365일 24시간 내내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설치한 것이다. 이는 발급 창구의 근무시간 외에도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민원 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취재기자 고영미

무인민원발급기가 새로 설치된 곳은 부평구 본청 1층 외부와 부평1동, 산곡2동, 청천2동 행정 복지센터 등 4곳이다. 이로써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장소를 포함해 총 13곳에서 무인민원발급 이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 12대에 장애인과 고령자의 접근성을 개선 하고 신용카드 결제기능 등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창구 확대 운영으로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절 약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 민원발급창구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 → 종합민원 → 민원종합 →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하단 분야별 지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