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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평구 대표도서 「페인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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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발행 제2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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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평구 대표도서로 ‘페인트(이희명 지음, 2019, 창비)’가 선정됐다.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인 이 책은 청소년기에 자신과 함께 살 가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상상력으로부터 시작하는 소설이다.
청소년기자 최시온

“부모를 선택하신다면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문장으로 독자의 흥미를 끌며 실감 나는 대화, 흥미진진한 전개로 빠르게 읽히는 장점이 돋보인다. 아울러 좋은 부모, 나아가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질문하는 작품으로 부모 면접(parent’s interview)이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부평구 올해의 대표도서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으로 신청받은 65권의 도서 중 책 읽는 부평 TF 회의와 추진협의회를 거쳐 3권을 선정했다.
이후 1월 7일(화)부터 2월 9일(일)까지 온라인 오프라인 등 총 91개 창구에서 주민 투표를 한 결과 ‘페인트’가 36.98%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고, 리얼 마래(36.60%), 오늘의 민수(26.42%) 순으로 나타났다.
‘책 읽는 부평’은 올해 9회를 맞는 범구민 독서운동으로 올해 이웃과 함께하는 독서 릴레이, 찾아가는 독서토론, 북 콘서트, 시민 대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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