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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을 담다 - ⑧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살기 좋은 부평! 함께 만들어요-

2019-12-02  <발행 제2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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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쇠퇴하는 도시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실현과 확산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역량 강화 및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주민참여와 참여 주체 사이의 업무를 상호연결 및 조정하는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담당한다.

 

+ 취재기자 김종화


2019년도 중점사업은 내실 있는 도시재생대학 운영이었다.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소규모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다각적 역량 강화 교육, 잠재적 도시재생 활동가 발굴 및 육성에 힘을 기울였다.
하반기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학교에서는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도시디자인과 가드닝(도시원예) 교육을 했다.
마을을 탐방하며, 발굴한 지역 의제를 통해 주민 스스로 공공공간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을 실천했다. 연간 100여 명의 주민이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며 도시재생을 함께 공부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디자인분과에서 만든 목판화는 야외벤치로 재탄생 돼 굴포먹거리타운 완충녹지 일대에 놓일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 참여자 김은정(부평3동) 씨는 “잘 모르고 있었던 부평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내가 사는 지역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는 주민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주민공모사업을 벌이며, 도시재생의 인식 전환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한다.
센터를 상시 개방해 주민과 더욱 밀착된 관계를 조성하고, 카페(cafe.naver.com/bpurban)와 페이스북(business.facebook.com/bpurban)을 개설해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 세 차례에 걸쳐 굴포먹거리타운 문화 콘서트를 개최해 상권 활성화와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한 음악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편하게 방문해서 우리가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드는데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 :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 ⇒ 부평소식)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카페
(cafe.naver.com/bpurban ⇒ 공지사항)
주 소 : 인천시 부평구 갈월서로 4, 402호(갈산동, 삼희빌딩)
문 의 ☎ 032-509-7455, 7~9

 

<사진설명>
2019년 하반기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학교에 참가한 주민들이 갈산2동 녹지에서 가드닝(도시원예)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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