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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경제와 착한 일자리,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만든다 - 일자리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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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발행 제2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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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선선한 바람이 무더웠던 여름의 기억을 한쪽으로 밀어내는 지난 12일 부평구 일자리기획과를 찾았다. 직원들은 연휴 다음날 열리는 ‘일하는 날 채용행사’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일자리기획과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만들어진 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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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취재기자


부평구는 2015년부터 인천 최초로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저소득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임금조례를 제정했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6,470원보다 11.3% 높은 7,200원으로 정했다.
부평구에는 87개소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있다. 일자리기획과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자 지원은 물론 홍보까지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었다. 매년 사회적경제 장터를 열고, 지난 7월부터는 롯데마트에 상설 장터를 운영하는 등 판로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내년에는 예전 시설관리공단(부개동) 건물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열어 사회적경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평구 취업정보센터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크고 작은 취업박람회와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을 하고, 지역 업체와 취업도 알선하고 있다.
윤기천 일자리기획과장은 “[2015년 군·구 행정실적] 평가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마을기업 육성 분야에서 1위,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지원 분야에서 3위를 할 만큼 우리의 노력이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일자리 걱정 없는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는 일자리기획과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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