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제23회 ‘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구민들을 선정, ‘구민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구민상은 총 8개 부문으로 각 기관 및 단체에서 후보자를 추천받고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 9월 20일에 개최된 구민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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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화합봉사상은 지역 복지네트워크 구축 및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구 이전 반대에 앞장선 김용석(54) 씨가 선정됐다. 효행상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안미애(59) 씨, 산업증진상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환경친화적인 기업발전을 도모하고 사회 공헌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한 성낙경(60) (주)한밭기술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대민봉사상은 경찰공무원으로서 범죄 피해 발생 예방에 힘쓴 장광섭(60) 씨, 문화체육상은 생활체육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활성화에 이바지한 부평구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이상관(66) 씨가 선정됐다.
교육연구상에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이희수(51) 부평구립도서관장을 선정했으며, 올해 신설된 지속가능발전상과 특별봉사상에는 김영진(60) 씨, 김중교(46) 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영진 씨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했으며, 김중교 씨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구민상 시상은 오는 10월 1일(토)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초대합니다>
「제23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2016 부평풍물대축제의 신명속에 개최코자 합니다. 귀한 참석 부탁드립니다.

2016. 9.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장

일시 : 2016. 10. 1.(토) 18:30

부평풍물대축제 거리축제 행사장 메인무대
(부평119안전센터 앞)

※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바람.(18:00까지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