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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안전 우리가 지켜드립니다

-아름다운 인천부평사람들산악회·부평경찰서 ‘등산로 안전 지킴이’ 활동 시작 -

2016-08-26  <발행 제2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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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천부평사람들 산악회’와 부평경찰서는 산행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사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등산로 안전 지킴이’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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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취재기자

등산로 안전 지킴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진행하며, 주간에는 첫째, 넷째 주 일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활동하고 있다.
산악회 김주창(60·부평동) 회장은 “20여 명의 등산로 안전 지킴이 회원은 ‘아름다운 인천부평사람들 산악회’ 카페 회원 1,000여 명 중에서 선별해 활발한 동참을 굳게 약속했다. 회원 모두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지역에 봉사하고 구민의 밤길 산행에 밝은 불빛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등산로 안전 지킴이 회원들도 “등산객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보람과 성취감이 남다르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들은 지정된 요일 이외에도 수시로 호봉산·원적산·철마산·만월산·함봉산 등을 오르며 구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부평경찰서 이기주 서장은 “산행사건이 빈번한데 부평지역을 위한 등산로 안전 지킴이 활동이 지역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여름엔 저녁 시간에 더위를 식히러 나온 분들과 밤 산행을 많이 한다. 지킴이 활동 제복을 갖춰 입고 순찰만 해도 예비범죄가 충분히 예방된다. 미처 손길이 닿지 못한 곳에 큰 도움을 주는 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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