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바람이 부는 우리는 ‘부4친친’입니다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2016-08-26 <발행 제245호>
2016년 인천시의 동 복지허브화 선도동으로 부평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부평 4동은 부평구청·보건소 등이 있어 부평구 행정의 중심지이다. 또한, 대규모 전통 시장이 있는 부평 상권의 중심지역이다.
+
김종화 취재기자
부평4동은 부평구에서 인구수 3위, 세대수로는 1위로 부평구 전체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도시형 생활 주택의 증가로 인구 또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공사현장의 안전문제, 환경문제, 교통문제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이 야기되고 있으며, 동 직원들 또한 늘어난 민원, 복지 업무로 쉴 틈이 없다.
또한, 주민이 직접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했던 ‘동 주민센터’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가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이웃 주민과 민간복지기관이 함께하는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 빈곤층, 월세 장기체납자, 가스 단절 가구 등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먼저 찾아가서 섬세하게 살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하고 있다. 공적인 지원으로 문제 해결이 어려운 가정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려고 노력한다.
장종우 동장은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 불어오는 ‘행복바람’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있었을 때 가능합니다. ‘부4친친 네트워크’ 위원으로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이, 이웃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 초석이 됩니다. ‘부4친친 네트워크’ 모두 힘내세요.”라며, “함께하는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행복바람 부평4동>
바람개비를 돌려주는 바람처럼,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바람이 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부4친친 네트워크>
부4친친 네트워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고 알려주며 친한 친구가 되는 행복한 공동체 복지 지향!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