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행복한 동 부평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 부평1동
-부평1동 주민센터-
2016-05-25 <발행 제242호>
부평1동은 인천지하철 1호선과 국철 1호선이 환승하는 교통의 요지이며, 부평역을 중심으로 한 지하상가, 전통시장, 백화점 등 활력 있는 상권이 형성된 지역경제의 중심지이다.
부평구의 선임 동으로서 14명의 전 직원은 3만 4천여 명의 주민을 위해 따뜻하고 정의로운 행정 실천을 목표로 오늘도 쉼 없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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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취재기자
부평1동에서는 주민을 위한 편안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동 두바퀴 순찰대’ 사업은 자전거를 이용해 자동차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골목 곳곳을 순찰해 주민의 안전 확인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처리한다.
또한 ‘불법 현수막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수막 잔여물(노끈, 막대기 등)까지 제거하는 데 힘쓰고 있다.
5월~11월까지는 ‘러빙유(RUBBING YOU)-묵은 때를 벗기기!’ 사업을 실행 중이다.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조별로 매월 홀몸 어르신, 노인 부부 2~3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작업과 함께 집 청소와 정리 정돈 및 이불세탁 등을 해 드리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불어 동 직원들로 결성된 ‘푸름 나눔 봉사단’ 회원들이 청사 옥상 텃밭에 가꾼 무농약 채소를 나눠드리는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복날이 되면 관내 거동 불편 및 홀몸 어르신 120명께 전복녹두삼계탕을 직접 방문 배달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해 군부대 견학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염자경 실무관은 “부평1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주민센터 사업에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열정이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뛸 수 있는 원동력 된다.”라며, 주민자치가 실감 나는 동네가 부평1동이라고 자랑을 서슴지 않았다.
<사진설명>
주민들로 활기찬 부평1동 주민센터 내부. 편리한 교통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부평1동 주민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