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신년사 - ‘정의’가 실현되는 ‘지속가능도시 부평’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 그 큰 꿈을 56만 부평구민과 함께 꾸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6-02-03 <발행 제238호>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그리고 직원 여러분!
2016년 병신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메르스 사태와 침체한 경기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늘 참여하며 성원해주신 구민들과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공직자 덕분에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거버넌스 행정 원칙에 따라 열심히 일한 결과 국정평가에서 인천 1위는 물론 안전·일자리·복지 분야에서 최우수 대통령상 및 우수상 등 9개의 큰 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구민과 공직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얻은 값진 결실이라 생각하며,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참으로 고맙습니다.
올해에는 지속가능발전 성숙단계 제2차 연도를 맞아, 그동안 주창해온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내일이 기대되는 부평’에 이어 그 가치를 더욱 심화시킨 ‘정의가 실현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문화·자연·행정 등을 키워드로 한 5대 전략과 안심·경제·복지·생태·미래 도시 등 7대 역점 방향에 대해서도 지난해까지 거둔 성과 위에서 구민들이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누리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구민이 안전한 도시, 안심되는 행정을 계속하겠습니다.
둘째,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를 늘리는 행정을 가속하겠습니다.
셋째, ?부평에서 문화를 누리고, 문화를 통해 도시 활력을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더불어 사는 이웃 공동체가 튼실하고, 서로 돕는 복지네트워크가 잘 작동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우리 지역을 생태환경이 보전되고, 자연과 함께하는 도시로 가꾸겠습니다.
여섯째, ?노후한 원도심을 재생하는 채비를 서두르겠습니다.
일곱째, ?정의가 실현되는 지속가능한 도시 부평, 그 꿈이 현실이 되도록 행정이 반걸음 앞장서겠습니다.
민선 6기 취임하면서 약속한,
‘우리 부평이 더욱 정의롭고 고르게 잘 살 수 있는 사회, 안전하고 쾌적한 삶이 보장되는 사회,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열려있는 사회를 추구하며, 이런 가치를 담은 지속가능발전을 이루도록’ 새해에도 저부터 부지런히 힘써 일하겠습니다.
도시는 스스로 진화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만드는 것입니다. 정의롭고 안전하고 미래가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부평으로 우리가 만들어야 합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부평구민 여러분과 부평 공직자들이 만들어야 합니다.
새해에도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담은 5대 부문별 전략과 7가지 역점 방향을 중단 없이 진행하여, 정의가 바르게 실현되고,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를 향해 새 각오로 한 걸음 한 걸음 더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부평구청장 홍 미 영
재주 많은 원숭이처럼 생활의 달인, 행정의 달인이 되어 하는 일마다 행운이 깃들고 행복이 덧쌓이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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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년사 전문은 <부평구 홈페이지>
-<열린구청장실>-<말과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