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그동안 통장 복지리더 양성과정을 이수한 전체 통장이 모인 가운데 지난달 수업을 마친 ‘3기·6기 교육생 수료식’과 ‘통장 복지리더 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했다. 부평구 ‘통장 복지리더’ 양성과정은 부평구가 지난 4월 9일 인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인천대부설 평생교육원에 통장 복지교육을 위탁하고 지역사회 리더인 통장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사회공헌과 공동체 가치 구현 등을 내용으로 총 7차 시 강의를 열었다.
올해 241명의 복지 통장이 복지리더 교육을 수료했으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그간 통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을 발굴·지원하는 과정을 널리 알리는 한편, 복지리더로서 자긍심과 소명감을 일깨우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