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구청장은 1일 현장 방문에 이어 10일 오후 4시에는 부평어울림센터 카페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주민 1백여 명이 참석해 홍 구청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구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계각층 주민들은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한 문화도시 조성사업 ▲여성친화도시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안전망 확보문제 ▲복지와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계획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질문하며 향후 구정운영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홍 구청장은 “꿈꾸는 부평, 풍요로운 부평, 그리고 따뜻한 공동체와 건강한 생태도시 부평을 위해 저 혼자만이 아닌 여럿이서 함께 꿈꾸며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벽을 넘는 담쟁이 넝쿨처럼 우리 구민들과 함께 손잡고 넘어가고 싶다.”라고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 김지숙 취재기자

◀부평구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 방송일자 : 2015. 7. 29.(수) 오후 8시 30분
* 방송채널 : CJ북인천방송 3번, 23번